[＜BOOK IN BOOK＞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 제너시스BBQ] 국내 취약 계층부터 우크라 어린이까지…나눔 경영 실천

윤홍근제너시스BBQ그룹 회장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기업들의 기부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선한 영향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8월에는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에 동참하며 특별모금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가맹점주의 기초교육 과정에서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 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만 치킨 1만 마리 이상을 전달했다. 또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서도 현재까지 1만 마리 넘게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본사가 신선육(닭고기)을 지원하면 가맹점이 치킨을 조리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제너시스BBQ그룹은 우크라이나 아동을 위한 지원 성금 3000만원을 사단법인 선한청지기에 전달했다. 사진 제너시스BBQ

그룹 계열사인 프리미엄 우동&돈카츠 브랜드 ‘우쿠야’ 역시 사회공헌 활동인 ‘돈카츠릴레이’를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 동안 진행해 210인분의 ‘돈카츠 도시락’을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그룹 계열사인 떡볶이 브랜드 ‘올떡(ALL TOKK)’은 서울 송파구의 결식아동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매월 떡볶이와 튀김 등을 제공했다. 윤홍근 제네시스BBQ 회장은 “소외된 이웃 등 우리가 도와야 할 분들이 많은 만큼 올해는 더욱 선한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