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4.1원 오른 1,328.5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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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1원 오른 1,328.5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 영향으로 전장 대비 0.4원 내린 1,324.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장 초반 네고(달러 매도) 물량에 1,319.6원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역외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해 1,328.8원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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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19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1원 오른 1,328.5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 영향으로 전장 대비 0.4원 내린 1,324.0원에 개장했다.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감이 지속됐다.
환율은 장 초반 네고(달러 매도) 물량에 1,319.6원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역외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해 1,328.8원까지 올랐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8.58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7.26원)보다 1.32원 올랐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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