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IN BOOK> 해양수산부 장관상 비엔씨티] 2040년 탄소 중립 목표…지역사회 기부 등 ESG 경영 강화

2023. 9. 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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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대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인 비엔씨티(BNCT)는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하역 장비를 친환경 장비로 교체하고, 터미널 운영 시스템 고도화 및 안벽크레인과 조명타워의 투광 등을 LED로 교체했다.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실무자들로 구성된 ESG 실무단을 운영하는 등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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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득선비엔씨티 대표

부산항 대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인 비엔씨티(BNCT)는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하역 장비를 친환경 장비로 교체하고, 터미널 운영 시스템 고도화 및 안벽크레인과 조명타워의 투광 등을 LED로 교체했다.

비엔씨티는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해 2017년 지역 기관 ‘소양 무지개 동산’과 자매결연을 맺고 아이들 후원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또 매년 저소득 취약 계층 식사 후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환아 후원, 연탄 기부 및 나눔 봉사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튀르키예(옛 터키) 지진 구호금과 부산항 수재민 피해 복구 성금,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성금 등 자연재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펼쳤다.

최득선(왼쪽 네 번째) 비엔씨티 대표가 한국백혈병재단 소아암 환아 후원비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비엔씨티

비엔씨티는 ESG 경영체제를 보다 전문적으로 갖추기 위해 2021년부터 ESG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국제 평가 기준인 ‘GRESB’ 등록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실무자들로 구성된 ESG 실무단을 운영하는 등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최득선 비엔씨티 대표는 “ESG 경영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ESG 경영 문화를 뿌리내려 모든 임직원이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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