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럭비협회장, 럭비 금메달 따면 포상금 1억 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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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02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21년 만의 금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최 회장은 "대한럭비협회 회장이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 가까이서 럭비 대표팀의 활약을 뜨겁게 응원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럭비와 같은 비인기 종목들을 국민들께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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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럭비협회는 최윤 협회장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럭비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면 포상금 1억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럭비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02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21년 만의 금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최 회장은 은메달, 동메달을 따도 각각 5천만 원, 3천만 원을 포상금으로 약속했습니다.
최 회장은 "새 역사의 한 장을 멋지게 수놓을 럭비 대표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됐으면 한다. 사기를 진작하면서 선전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협회 차원에서 포상금을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일동포 3세로 럭비협회뿐 아니라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 구단주를 맡는 등 다양한 스포츠를 후원하는 최 회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 전체를 총괄하는 선수단장이기도 합니다.
최 회장은 "대한럭비협회 회장이자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 가까이서 럭비 대표팀의 활약을 뜨겁게 응원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럭비와 같은 비인기 종목들을 국민들께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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