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번 국도 화물차 추돌사고로 3명 부상…5시간째 정체 이어져

강수환 2023. 9. 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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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 21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 43번 국도 평택 방향 현충 교차로 인근에서 화물차 2중 추돌사고가 나 3명이 다쳤다.

사고로 교통이 통제되면서 일대에 5시간째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탱크로리 운전석 차량이 분리되면서 탱크로리 운전자, 화물차 운전자 2명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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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번국도 사고 현장 모습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9일 오전 10시 21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 43번 국도 평택 방향 현충 교차로 인근에서 화물차 2중 추돌사고가 나 3명이 다쳤다.

사고로 교통이 통제되면서 일대에 5시간째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23t 탱크로리가 앞서 정차해 있던 11t 화물차를 들이받고, 그 충격으로 11t 화물차가 앞에 있던 9.5t 화물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충격으로 탱크로리 운전석 차량이 분리되면서 탱크로리 운전자, 화물차 운전자 2명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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