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가 물렁물렁"…강남 차병원~교보사거리 전면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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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트홀이 발생했던 서울 강남 언주역 인근에서 도로가 물렁거리는 현상이 발생해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발생한 곳은 지난번 포트홀이 발생한 언주역 8번 출구가 아닌 1번 출구 근처"라면서 "땅꺼짐은 아니고 도로가 고무처럼 물렁물렁거려서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10시45분쯤 언주역 8번 출구 앞 도로에선 깊이 3m, 지름 1m의 포트홀이 발생해 약 8시간 동안 일대 교통을 통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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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최근 포트홀이 발생했던 서울 강남 언주역 인근에서 도로가 물렁거리는 현상이 발생해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언주역 1번 출구 일대 교통을 통제했다. 이로 인해 차병원에서 교보타워사거리 방면 봉은사로 전 차로가 전면통제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발생한 곳은 지난번 포트홀이 발생한 언주역 8번 출구가 아닌 1번 출구 근처"라면서 "땅꺼짐은 아니고 도로가 고무처럼 물렁물렁거려서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로사업소 측에서는 지난 12일 포트홀 사고 당시 흘러나온 물이 흡수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찰은 지난 12일 오전 10시45분쯤 언주역 8번 출구 앞 도로에선 깊이 3m, 지름 1m의 포트홀이 발생해 약 8시간 동안 일대 교통을 통제한 바 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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