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유소년 골프 장학생 80명 훈련비 지원

김인오 기자 2023. 9. 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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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단체지원금 신규사업 '주니어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을 통해 유소년 장학생 80명을 선정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순희 KLPGA 전무이사는 "훈련비 지원을 받게 된 유소년 꿈나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한다.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한국여자골프의 기둥이 돼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LPGA는 '유소년이 KLPGA의 미래'라는 마음가짐으로 유소년 육성과 지원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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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단체지원금 신규사업 '주니어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을 통해 유소년 장학생 80명을 선정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소년 여자골프 선수 100명을 대상으로 훈련비를 지원해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고 골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됐다.

KLPGA는 지난 8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원 접수한 99명의 유소년 가운데 초등학생(13세 이하) 28명, 중학생(16세 이하) 27명, 고등학생(19세 이하) 25명 등 총 80명의 여자 선수를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장학생들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KLPGA는 1인당 200만원 상당의 직불카드를 지급했다. 지원비는 골프장 그린피와 카트 이용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김순희 KLPGA 전무이사는 "훈련비 지원을 받게 된 유소년 꿈나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한다.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한국여자골프의 기둥이 돼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LPGA는 '유소년이 KLPGA의 미래'라는 마음가짐으로 유소년 육성과 지원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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