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드리블 기계”…쿠보, 챔피언스리그 빛낼 유망주 TOP 5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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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 타케후사(22, 레알 소시에다드)의 올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
이 매체는 "만약 레알 소시에다드가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다면 쿠보가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평가했다.
쿠보는 올시즌 리그 5경기에서 3골 1도움을 올리며 소시에다드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풋볼 트랜스퍼스'는 "쿠보는 레알 소속이었을 뿐만 아니라 소시에다드에서도 1년 넘게 맹활약했지만 누구나 아는 선수는 아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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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쿠보 타케후사(22, 레알 소시에다드)의 올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
영국 매체 ‘풋볼 트랜스퍼스’는 19일(한국시간)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주목해야 할 숨겨진 원석 선수 5명을 선정했다.
5명의 선수 중 쿠보의 이름이 눈길을 끌었다. 이 매체는 “만약 레알 소시에다드가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다면 쿠보가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평가했다.
쿠보는 일본이 자랑하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FC 도쿄에서 두각을 나타내더니 지난 2019년 명문 레알 마드리드 입성까지 성공했다.
레알 1군 데뷔까지 쉽게 이뤄지지는 않았다. 레알에서의 주전 경쟁은 치열했다. 쿠보는 임대 신분으로 마요르카, 헤타페, 비야레알로 떠나며 실전 감각을 쌓았다.
결국 레알과의 동행은 막을 내렸다. 쿠보는 지난 2022년 이적료 650만 유로(약 93억 원)에 레알을 떠나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소시에다드 이적은 쿠보에게 전환점이 됐다. 쿠보는 지난 시즌 소시에다드에서 출전 시간을 보장받으면서 44경기 9골 9도움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남겼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쿠보는 올시즌 리그 5경기에서 3골 1도움을 올리며 소시에다드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지난 5라운드에서는 레알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쿠보의 챔피언스리그 활약을 기대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풋볼 트랜스퍼스’는 “쿠보는 레알 소속이었을 뿐만 아니라 소시에다드에서도 1년 넘게 맹활약했지만 누구나 아는 선수는 아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이 끝난다면 쿠보를 향한 시선은 바뀔 것이다”라며 쿠보의 챔피언스리그 활약에 큰 기대를 내비쳤다.
‘풋볼 트랜스퍼스’는 “쿠보는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 기계 같은 활약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공격지역에서 공을 찔러 넣는 활약까지 꾸준히 보여주기 시작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쿠보와 함께 이름을 올린 유망주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카림 코나테(19, 잘츠부르크), 마츠 위버(23, 페예노르트), 헤오르히 수다코프(21, 샤흐타르), 아서 페르미렌(18, 앤트워프)가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망주로 꼽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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