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추석 맞아 유통사업장 식품 안전 점검

송형일 2023. 9. 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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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는 광주검사국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통사업장에 대한 식품 안전 특별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광주본부는 다음 달 9일까지를 식품 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농협 식품 안전 합동 특별 상황실'도 운영한다.

고성신 농협 광주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협 판매장에 대한 철저한 식품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농협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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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농협 광주본부는 광주검사국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통사업장에 대한 식품 안전 특별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안전하게 식품을 관리하고 있습니까" [농협 광주본부 제공]

광주본부는 다음 달 9일까지를 식품 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농협 식품 안전 합동 특별 상황실'도 운영한다.

광주검사국과 합동으로 직거래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하나로마트 및 식육 판매장 등 관내 농축산물 유통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벌인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부재료 및 판매 제품 보관 관리 상태, 작업장 및 작업자 위생상태, 여름철 고위험군 식품 관리 상태, 원산지표시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여부 및 식품 보존 보관 방법 적정성 여부,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고성신 농협 광주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농협 판매장에 대한 철저한 식품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농협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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