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떠나는 드락슬러, 이적료 282억원에 카타르 알 아흘리로…

김선영 2023. 9. 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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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우승 멤버인 독일의 율리안 드락슬러가 중동행 대열에 합류한다.

19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아흘리SC는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던 드락슬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드락슬러는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을 펼치다가 2017년 3600만 유로(약 510억원)의 이적료로 PSG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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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브라질 월드컵 우승 멤버인 독일의 율리안 드락슬러가 중동행 대열에 합류한다.

19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아흘리SC는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던 드락슬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2천만 유로(약 282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드락슬러는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을 펼치다가 2017년 3600만 유로(약 510억원)의 이적료로 PSG 유니폼을 입었다.

PSG에서 6시즌을 뛰며 198경기 출전해 26골을 기록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드락슬러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PSG는 마르코 베라티와 압두 디알로에 이어 카타르 리그에 세 번째 선수를 보내며 8천500만 유로(약 1천200억원)의 거액을 손에 쥐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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