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K, 서울 강남에 프라이빗 골프 스튜디오 ‘PLK 라운지’ 오픈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문을 연 PLK 라운지 외부 전경. 사진제공 | PLK

퍼시픽링스코리아(PLK·대표이사 장옥영)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프리미엄 골프 스튜디오 ‘PLK 라운지(PLK Lounge)’를 열고 본격적인 회원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PLK 라운지는 프라이빗 골프 스튜디오로 프라이빗 레슨, 연습, 피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 대형 프라이빗룸 7곳을 갖추고 있고 프로샵, 피팅샵, 카페 운영과 더불어 넓은 주차 시설을 자랑한다. KPGA 및 KLPGA 소속의 투어프로로 구성된 ‘Team PLK’ 프로 5명이 일대일 개인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레슨 스윙 분석 장비에는 트랙맨이 설치돼 스윙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교정할 수 있다. 또 라운지 내 운영되는 피팅샵에서는 트랙맨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 및 클럽 피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PLK는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지난 10일 PLK 멤버십 회원 120명을 초청해 임진한 프로의 특별 강연을 진행한 후 추첨을 통한 원포인트 레슨 등 무료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PLK 라운지는 정기적으로 PLK 멤버십 회원을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다음 오픈 기념 행사로는 이달 24일 KLPGA 홍희선 프로의 단체 강연이 예정돼 있다.

PLK는 아울러 올해 연말까지 PLK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상시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PLK 회원이 PLK 라운지 이용 시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푸짐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PLK 라운지 내부 모습. 사진제공 | PLK

PLK 관계자는 19일 “PLK의 궁극적인 목표는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회원의 골프 라이프를 재디자인하는 것”이라며 “레슨, 장비, 라운드, 모임, 여행 등 골프 인생의 걸음마를 뗀 순간부터 황혼기까지 골프 라이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를 PLK 멤버십 회원에게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5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PLK CUP 회원골프리그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멤버십을 이용할수록 혜택을 더 제공하는 회원 관리 제도인 ‘클럽 더 그린’ 서비스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PLK 라운지 오픈을 통해서도 멤버십 회원에게 다양한 혜택과 색다른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PLK는 150곳이 넘는 국내 명문 골프 코스부터 세계 1000여 곳의 글로벌 명문 코스 라운드 예약 뿐 아니라 전 세계 메이저 골프 경기 관람, 세계 명문 골프 코스 라운드, 항공, 호텔 예약 및 관광, 쇼핑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