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Love Lee' 멜론 차트 2주 연속 1위…댄스 챌린지 열풍 ing

김현희 기자 2023. 9. 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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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매 듀오 AKMU(악뮤)가 'Love Lee'(러브리)로 2주 연속 국내 차트 정상을 밟으며 인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KMU의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 'Love Lee'는 전날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2023년 9월11일 ~ 2023년 9월17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멜론 일간 차트에서 첫 1위를 달성한데 이어 14일째 그 자리를 수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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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남매 듀오 AKMU(악뮤)가 'Love Lee'(러브리)로 2주 연속 국내 차트 정상을 밟으며 인기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KMU의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 'Love Lee'는 전날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2023년 9월11일 ~ 2023년 9월17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주 연속 1위를 유지한 것이다.

지난 달 21일 발표 후 한 달여가 지났음에도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6일 멜론 일간 차트에서 첫 1위를 달성한데 이어 14일째 그 자리를 수성 중이다. 지니, 플로, 네이버 바이브, 벅스 등에서도 청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Love Lee'는 9월 셋째 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2관왕에 등극했다. 음원 성적에 힘입어 이룬 성과로서 AKMU의 폭넓은 대중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음악뿐만 아니라 안무 또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에서는 댄스 챌린지와 다양한 형태의 숏폼 영상이 쏟아지고 있으며, 틱톡 내 관련 해시태그(#LoveLee #LoveLeechallenge)(러브리, 러브리 챌린지)를 단 영상들의 조회수는 무려 2억 뷰를 넘어섰다.

한편 AKMU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4년만 단독 콘서트 'AKMU 2023 CONCERT 'AKMUTOPIA''(악뮤 2023 콘서트 '악뮤토피아')를 개최한다. AKMU의 과거와 현재 음악세계를 모두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오는 2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1차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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