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서 준우승 거둔 김성현, 개인 최고 세계 113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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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뷔 최고 성적을 거둔 김성현(25)이 개인 최고 세계 순위인 113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PGA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김성현을 따돌리고 첫 승을 거둔 사히스 티갈라(미국)이 세계 29위로 순위를 8계단 끌어올고 DP월드투어 BMW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라이언 폭스(뉴질랜드)가 세계 31위에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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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뷔 최고 성적을 거둔 김성현(25)이 개인 최고 세계 순위인 113위를 기록했다.
김성현은 9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13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171위에서 58계단 뛰어오른 순위다.
김성현은 같은날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사히스 티갈라(미국)에 2타 뒤가 모자라 준우승을 기록했다. 남자 골프를 호령하던 더스틴 존슨(미국)이 김성현 바로 위의 세계 112위에 자리한 것이 눈길을 끈다. 존슨뿐 아니라 LIV골프에서 활약하는 필 미컬슨(미국)이 세계 102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이 세계 128위, 테일러 구치(미국)가 158위까지 세계 순위가 밀렸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부터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위 존 람(스페인) 등 세계 톱10은 순위가 변동이 없었다.
지난주 DP월드투어 롤렉스 시리즈로 열린 BMW PGA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티렐 해튼(잉글랜드)가 세계 11위에 올랐고 그 여파로 조던 스피스(미국)와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각각 1계단씩 밀렸다.
김주형(21)과 임성재(25)는 각각 세계 18위와 세계 27위를 유지했고 안병훈(32)이 세계 53위를 지킨 반면 김시우(28)와 이경훈(31)은 세계 순위가 1계단씩 밀려 각각 세계 40위, 세계 66위다.
지난주 PGA투어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김성현을 따돌리고 첫 승을 거둔 사히스 티갈라(미국)이 세계 29위로 순위를 8계단 끌어올고 DP월드투어 BMW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라이언 폭스(뉴질랜드)가 세계 31위에 도약했다.
지난주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코리안투어 첫 승을 따낸 김찬우(23)의 세계 순위가 1343위에서 865위로 대폭 상승했다.
(사진=김성현/PGA투어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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