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정확성 논란' 美 대학 랭킹, 기준 변경…공립대 약진
문별님 작가 2023. 9. 19. 14:24
[EBS 뉴스12]
해마다 미국 대학 평가 순위를 발표하는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올해 발표한 대학 순위에서 10여 개 공립대의 순위가 최소 50계단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레즈노주립대는 64계단 상승한 185위를 기록했고, 플로리다애틀랜틱대는 53계단 오른 209위에 안착했습니다.
이 같은 변화는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여론의 비판을 받았던 평가 방식을 대폭 바꾼 데 따른 것으로, 앞서 예일대 로스쿨 등 일부 학교는 부당한 기준을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면서 평가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