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지 훈련 떠난 빙상 국가대표팀, 'BBQ 치킨' 무료로 즐긴다

신민경 기자 2023. 9. 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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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캐나다 캘거리에서 전지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치킨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 캐나다 앨버타 사업본부는 이 17일(현지시간) 캘거리에서 전지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을 현지 직영점으로 초청해 저녁 만찬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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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회장, 국가대표팀 캘거리 매장 방문 시 지원 약속
지난 17일 대한민국 빙상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BBQ 캐나다 캘거리점을 방문해 식사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캐나다 캘거리에서 전지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치킨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 캐나다 앨버타 사업본부는 이 17일(현지시간) 캘거리에서 전지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단을 현지 직영점으로 초청해 저녁 만찬을 제공했다.

아울러 BBQ는 이후에도 빙상경기연맹 소속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이나 시합 등의 이유로 캐나다 캘거리 방문 시 마음껏 치킨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해외에서도 굵은 땀을 흘리며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을 위해 이번 치킨 선물을 마련했다. 장기간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2023/24 시즌에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지난 초복에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에 치킨을 전달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대상으로 치킨연금 제공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단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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