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설립 움직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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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설립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척시와 강원대, 강원대병원은 19일 강원대 도계오픈캠퍼스에서 '강원 영동 남부지역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위한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건립 T·F팀 간담회'를 열고,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설립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설립을 통해 영동 남부지역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향상된 의료서비스 제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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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설립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척시와 강원대, 강원대병원은 19일 강원대 도계오픈캠퍼스에서 ‘강원 영동 남부지역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위한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건립 T·F팀 간담회’를 열고,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설립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건립 타당성 검토용역 및 관련 정책세미나 개최, 동해시·태백시·정선군·영월군 등과의 협력사업 발굴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유치 및 강원대 도계캠퍼스 보건과학대학 육성 등을 논의했다.
앞서 삼척시와 강원대, 강원대병원은 지난 5월 강원대병원 암센터에서 강원 영동 남부지역의 취약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강원대는 ‘대학병원 분원 개원 및 지역 의료인 양성, 의료·교육시설 개선’을, 강원대 병원은 ‘영동 남부지역 필수응급의료체계 구축 지원 및 의료환경 개선’에 각각 노력하고, 삼척시는 지역 의료인 양성에 필요한 의료·교육시설과 대학병원 분원설립 및 운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강원대병원 삼척분원 설립을 통해 영동 남부지역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향상된 의료서비스 제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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