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생약규격 국제조화포럼' 개최…"품질관리 선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약 품질관리 선도에 나선다.
식약처는 중국, 일본 등 서태평양지역 국가와 생약 관련 최신 규제정보 등을 공유하는 '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이하 FHH) 2분과 2023년 정례회의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에서 오는 20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약 품질관리 선도에 나선다.
식약처는 중국, 일본 등 서태평양지역 국가와 생약 관련 최신 규제정보 등을 공유하는 ‘생약규격국제조화포럼’(이하 FHH) 2분과 2023년 정례회의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생약자원관 제주센터에서 오는 20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FHH는 2001년 우리나라 발의로 서태평양지역 7개국 규제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우리나라가 주관하는 이번 FHH 2분과 정례회의의 주요 내용은 ▲FHH 표준도감 사업(대상품목 반하) 추진 성과 공유 ▲회원국 간 생약 자원 관련 협력 논의 ▲공동 추진사업 발굴 등이며,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회원국 규제기관과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약전위원회(USPC) 등 준회원 약 20명이 참석한다.
표준도감이란 FHH 회원국의 한약(생약) 품질관리에 참고하기 위해 기원종이 확인된 한약(생약)에 대한 성상·유전학·이화학적 시험법 및 분석결과(크로마토그램 등)를 담은 도감을 말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약 안전관리 기술의 국제 조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글로벌 규제를 선도하는 기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동석, '이제 혼자다' 물러나나…부부 성폭행 수사의뢰
- "별세한 유명가수 부인"…LG사위 윤관 10억 지원 왜?
- "불화설 사실"…서지영·이지혜, 15년만 카메라 앞
- 구혜선 "中서 하루 3천만원 벌어" 음원수익 공개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신혼여행…왼손 약지에 눈부신 반지
- 한강, 안타까운 근황…남편 언급에 "오래전 이혼했다"
- '팬 폭행 연루' 제시, 한달 만에 소속사와 계약해지 "본인 요청"
- 고현정 "하나 뿐인 아픈 내 아들" 근황 공개
- 김연아, 더 예뻐졌네…♥고우림 또 반할듯
- "'불법도박' 이진호에 5억 빌려준 연예인 있다" 연예계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