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분위기 개판이네’ 브라이튼전 완패 후 브루노 페르난데스-맥토미니. 리산드로-린델로프 격돌

남정훈 2023. 9. 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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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산초, 안토니의 이탈과 완비사카의 부상에 이어서 이제는 라커룸에서 싸움까지 하고 있다.

축구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 시각) '보도에 따르면 토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3-1로 패한 후 4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격렬한 충돌에 연루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16일(한국 시각)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3/24 시즌 5라운드 홈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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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는 산초, 안토니의 이탈과 완비사카의 부상에 이어서 이제는 라커룸에서 싸움까지 하고 있다.

축구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9일(한국 시각) ‘보도에 따르면 토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3-1로 패한 후 4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격렬한 충돌에 연루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16일(한국 시각)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2023/24 시즌 5라운드 홈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했다. 맨유는 개막 후 5경기에서 2승 3패 승점 6점으로 리그 13위까지 떨어졌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경기가 끝난 후 드레싱룸에서 분노가 폭발했다고 한다. 월요일 저녁 발표된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두 번의 격돌이 있었다고 한다.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새 시즌 첫 선발 출전 후 미드필드 동료 스콧 맥토미니를 만났고, 센터백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빅터 린델로프도 격돌했다고 한다.

토요일에 새로 영입한 라스무스 호일룬의 선발 데뷔전에서 교체되었을 때 야유가 들렸고, 맨유의 암울한 시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마지막 휘슬에서도 야유가 들렸다.

구단의 이적 시장에서의 사업은 인수와 관련한 움직임이 없었고 메이슨 그린우드 상황에 대한 대처는 전혀 인상적이지 못했기 때문에 다소 실망스러운 것으로 여겨졌다.

브라질 윙어 안토니가 가정 폭력과 폭행 의혹 속에 장기 휴직 중이고, 제이든 산초는 텐 하흐에 대한 사과를 거부해 유나이티드 1군에서 추방됐다.

이제는 텐 하흐의 리더십에게도 문제를 삼을 수 있다. 前 왓포드 공격수였던 트로이 디니는 브라이튼과의 경기전 텐 하흐에 대해서 비판했다. 그는 "지금 시대의 감독이라면 선수에 대해 코멘트할 때 몹시 신중해야 한다."

"지금은 선수들이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맨유가 다음 5경기에서 3패를 거둔다면 이제 텐 하흐가 압박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맨유는 조직적이고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 클럽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번 시즌이 그들이 무언가에 가까워지는 시즌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텐 하흐에 대한 찬사에도 불구하고 텐 하흐는 실제로 이를 바꾸기 위해 무엇을 했나요? 그가 영입한 선수들은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는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 성공하기에는 너무 많은 문제가 보인다."라고 말하며 현재 맨유의 총체적 난국의 모습을 비판했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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