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보냉가방, 반납하고 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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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냉가방 반납 이벤트. (사진=신세계백화점)]
환경 생각하는 '가치소비'가 트랜드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발맞춰 유통업계도 추석 선물포장에 사용했던 냉장·동 보냉가방을 반납하면 상품권이나 포인트를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 백화점은 연휴 이후 보랭가방을 회수하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내달 2∼9일 신세계백화점 전국 매장에 배송받은 보랭가방을 반납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백 리워드' 5천원도 제공합니다.
아울러 이마트도 보냉가방 리사이클링 제도를 도입합니다. 축산선물세트 보냉백을 이마트 고객가치센터로 반납하면 최대 5천원을 환급해주는 방식입니다.
냉장 보냉백은 신세계 상품권 5천원, 냉동은 상품권 2천원으로 환급해줍니다.
롯데마트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한우 냉장세트 보냉가방 회수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한 한우 냉장세트 보냉가방과 해당 상품에 동봉되어 있는 행사 안내 카드를 함께 지참 후 매장에 반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을 지급합니다.
롯데마트는 엘포인트 5천점을 즉시 지급하고, 롯데슈퍼는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회수된 가방은 각 점에서 물류센터로 회송 후 세척해 리싸이클 제품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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