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절친' 맨유 깜짝 임대→졸전→밀려드는 '기회의 문'…완-비사카마저 부상→UCL 출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또 한 명을 잃었다.
맨유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완-비사카가 브라이턴전에서 부상해 일정기간 전력에서 이탈한다'며 '얼마나 결장을 하게될 지는 추가 정밀 진단이 필요하며, 초진 결과 결장 기간은 수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부상 부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완-비시카는 햄스트링(허벚기 뒷 근육)을 다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1대3으로 완패했고, 완-비사카마저 잃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또 한 명을 잃었다.
풀백 자원의 핵심인 아론 완-비사카마저 쓰러졌다. 맨유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완-비사카가 브라이턴전에서 부상해 일정기간 전력에서 이탈한다'며 '얼마나 결장을 하게될 지는 추가 정밀 진단이 필요하며, 초진 결과 결장 기간은 수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부상 부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완-비시카는 햄스트링(허벚기 뒷 근육)을 다친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디 애�윷뮷�'은 두 달 결장을 전망했다.
완-비사카는 지난 주중 몸이 좋지 않아 18일 열린 브라이턴전을 벤치에서 출발했다. 그는 후반 40분 교체투입됐지만 결국은 독이었다. 맨유는 1대3으로 완패했고, 완-비사카마저 잃었다.
맨유는 '데이트 폭력'에 휘말린 안토니와 텐 하흐 감독에 반기를 든 제이든 산초가 전력에서 제외됐다. 첼시에서 야심차게 영입한 메이슨 마운트는 2경기 만에 부상 명단에 올랐다. 센터백 라파엘 바란도 다쳤다.
풀백은 초토화됐다. 왼쪽 풀백 타이럴 말라시아와 루크 쇼가 모두 부상 중이다. 반사이익을 누린 것은 손흥민의 절친인 세르히오 레길론이다. 토트넘에서 설자리를 잃은 그로선 새로운 기회였다.
텐 하흐 감독은 임대로 레길론을 긴급 수혈했다. 레길론은 브라이턴전에서 맨유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첫 단추는 '악몽'이었다. 브라이턴의 시몬 아딩라 봉쇄에 애를 먹었고, 후반 40분 결국 교체됐다.
맨유는 21일 해리 케인과 김민재가 포진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레길론은 벤치행이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완-비시카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레길론의 출격 가능성은 다시 높아졌다. 현재 풀백 자원은 디오고 달로트와 레길론, 단 둘 뿐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신 “아.. 누드 사진 이미 유출됐네” 허망
- 김혜자, 이수나 뇌사상태 소식에..“씩씩한 사람이었는데”
- 나비 “옷 벗다 속옷 내려가 다 보여줘..고생하는 스타일리스트 미안”
- '술 취한' 하지원, 길바닥 '춤 사위'에 매니저 긴급 출동..“가만있어. 날 보여줄 뿐이야”
- 권광진 “팬 열애는 사실, 성추행은 NO..FNC 퇴출정산 안해줘”
- 故 송재림, 사망 전 인터뷰서 전한 메시지..“현실서 벗어날 수 없는 사…
- 故 김수미 이어 며느리 서효림도…출연료 미지급 고통 "1억 못 받았다"[…
- "이정도면 건강검진 필수"…신주아, 극단적 뼈마름 몸매에 팬들도 "병원가…
- 선우은숙 "유영재, 친언니 강제추행 후 내가 알면 안된다고...녹취 듣고…
- 안재욱, 까칠한 호텔 회장 된다...과부된 엄지원과 로맨스('독수리 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