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동시 하락세‥SK가스 구조적 성장 기대에 15% ↑

[정오뉴스]

연방준비제도의 9월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 정례 회의를 앞두고 우리 증시에서 외국인과 기관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후 장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함께 물량을 내다 팔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양 지수가 오후 장은 나란히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9.74포인트 하락한 2564.98포인트로 코스닥은 7.2포인트 내린 884.09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9월 에프오엠시 정례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보합권 내에서 소폭 올라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회 총액 살펴보면 하락 중인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포스코홀딩스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4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SK 가스가 구조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의견 속에 15%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의료 정밀 업종이 가장 크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보합권 내에서 움직이고 있고 일본 증시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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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26311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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