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의 바이에른 뮌헨 상대하는 맨유 신성 “맨유, 챔스 자격있어..모든 팀과 맞붙을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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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다가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1일(한국 시간)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 위치한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한다.
펠리스트리에게 경험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맨유는 그를 2020/21시즌부터 2021/22시즌 동안 데포르리보 알라베스(스페인)로 임대 이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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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다가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1일(한국 시간)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 위치한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20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한다.
경기를 앞둔 맨유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뛸 선수가 부족하다. 맨유는 현재 루크 쇼, 라파엘 바란, 메이슨 마운트, 소피앙 암라바트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제이든 산초와 안토니가 경기장 외부에서 문제가 생기며 결장한 예정이다. 특히 공격 쪽 공백이 심하다.
산초는 현재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마찰을 빚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이 “산초의 훈련 성과가 좋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게임에서 제외됐다”라며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 산초는 곧바로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당신이 읽는 것을 믿지 말라”며 “나는 훈련을 잘했다”라고 반박했다.
산초는 텐 하흐 감독과 마찰 이후 출전은 커녕 명단에서도 제외되고 있다. 텐 하흐 감독과 산초가 해당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나 해결하지 못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산초의 친정팀 도르트문트(독일)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그를 노린다는 정보도 흘러나왔다.
안토니도 출전이 어렵다. 안토니는 전 여자친구를 포함해 3명의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맨유는 지난 10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매치를 소화하지 않은 선수들은 돌아오는 월요일부터 훈련한다. 안토니는 혐의와 관련된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복귀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서 ‘구단은 모든 폭력과 학대 행위에 반대한다. 이 상황과 관련된 모든 사람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안토니가 결백을 주장하고 있지만, 사건이 끝날 때까지 경기 출전이 어렵다.
맨유는 측면 공격수가 2명이 갑자기 사라졌다. 맨유는 2001년생 측면 자원에게 의지해야 한다. 바로 파쿤도 펠리스트리다. 그는 CA페냐롤(우르과이)에서 성장해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2019,2020시즌 동안 37경기 2골 4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맨유가 2020/21시즌 이적 시장에서 그를 영입했다. 펠리스트리에게 경험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맨유는 그를 2020/21시즌부터 2021/22시즌 동안 데포르리보 알라베스(스페인)로 임대 이적시켰다.
지난 시즌은 맨유에서 조커 또는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했다. 13경기 나서 득점 없이 1도움만 올렸다. 엄청난 활약은 아니었으나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기에 맨유가 계속 기회를 주고 있다. 현지 매체들은 오는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펠리스트리가 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펠리스트리는 구단을 통해 챔피언스리그를 앞둔 소감에 대해 말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는 세계 최고의 토너먼트 중 하나다. 맨유는 이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있으며,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치른 바르셀로나 경기는 정말 대단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그런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모든 팀과 맞붙을 준비가 돼 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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