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ATM 1000억 공격수, 아킬레스건 파열→수술 완료...시즌 아웃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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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 르마가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이어 19일 "르마는 아킬레스건 파열이 돼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이제 르마는 재활 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르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 중이었는데 발렌시아와 경기 도중 헤더 후 착지를 하다가 아킬레스건이 파열이 돼 아웃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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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마 르마가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공격 고민이 심해지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르마는 아킬레스건이 파열이 돼 고통을 받고 있다. 발렌시아전 출전했던 르마는 부상을 당해 교체가 됐고 검진 결과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이 돼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19일 "르마는 아킬레스건 파열이 돼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이제 르마는 재활 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르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이야기했다.
르마는 2018년 AS모나코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왔다. 모나코 황금세대 멤버였다. 킬리안 음바페, 베르나르두 실바, 티에무에 바카요코, 파비뉴 등과 함께 모나코 중흥기를 이끌었고 2018년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이적료만 7,200만 유로(약 1,018억 원)였다. 주앙 펠릭스(1억 2,720만 유로)에 이어 아틀레티코 역대 이적료 2위였다.
르마는 꾸준히 주전으로 뛰었다. 르마는 좌측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병행할 수 있어 시메오네 감독의 선택을 꾸준히 받았다. 야닉 카라스코가 있어 완벽한 주전으로 뛰진 않았지만 확실한 옵션으로 활약했다.
경기력은 아쉬웠다. 이적료를 고려하면 영향력이 부족했다. 킥 능력이 뛰어나고 활용성이 높으면서 동료를 이용한 연계가 대단했는데 지나치게 왼발만 사용하고 기복이 있어 아쉬움을 보였다. 잔부상도 많아 활용이 불가할 때도 많았다. 그럼에도 꾸준히 공격 한 자리를 차지했고 앙투완 그리즈만과 공격 전개를 담당하면서 아틀레티코에 힘이 됐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 중이었는데 발렌시아와 경기 도중 헤더 후 착지를 하다가 아킬레스건이 파열이 돼 아웃이 됐다. 수술대에 오른 르마는 시즌 내내 결장할 예정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6개월 정도 결장을 한다고 했다. 6개월이면 시즌 아웃이라고 보는 게 맞다. 카라스코, 펠릭스가 이적한 후 르마까지 잃은 아틀레티코는 공격 고민이 생기게 됐다. 그리즈만 부담이 상당히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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