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비상' 알버라도, 캠프 참가 불투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시즌 전부터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백업 포인트가드로 나서면서 뉴올리언스가 시즌 내내 백코트 전력을 다지는데 일조했다.
뉴올리언스는 이미 트레이 머피 Ⅲ에 이어 알버라도까지 다치면서 다음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지난 시즌에도 주전들의 부상에 시달린 뉴올리언스는 다음 시즌 계획도 틀어진 셈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시즌 전부터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의 ‘Grand Theft’ 호세 알버라도(가드, 183cm, 81kg)가 트레이닝캠프에 참가하기 쉽다고 전했다.
알버라도는 현재 발목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막판에 오른발 경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피로 골절로 인해 시즌을 마감했기 때문. 이로 인해 오는 2023 농구 월드컵에 푸에르토리코 대표로 나서고자 했으나 부상으로 출장하지 못했다.
피로 골절의 경우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현재 진단은 발목 염좌로 알려져 있으나 피로 골절 여파가 남아 있을 만하다. 진단을 떠나 현재 몸 상태가 다가오는 2023-2024 시즌 개막에 맞춰 준비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이해된다. 캠프 합류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는 지난 시즌 61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1.5분을 소화하며 9점(.411 .336 .813) 2.3리바운드 3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첫 시즌보다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백업 포인트가드로 나서면서 뉴올리언스가 시즌 내내 백코트 전력을 다지는데 일조했다. 그러나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뉴올리언스는 이미 트레이 머피 Ⅲ에 이어 알버라도까지 다치면서 다음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벤치에서 힘을 보태야 하는 이들이 언제 돌아올 지 모르는 만큼, 벤치 전력 유지가 쉽지 않아졌다. 지난 시즌에도 주전들의 부상에 시달린 뉴올리언스는 다음 시즌 계획도 틀어진 셈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NBA에 진출한 그는 드래프트에서 호명을 받지 못했다. 지난 2021년 여름에 투웨이딜을 통해 뉴올리언스의 부름을 받았다. 이어 지난 2021-2022 시즌 막판에 정규계약을 따내면서 완연한 빅리거로 거듭났다. 지난 시즌에는 라이징스타챌린지에 나섰으며, MVP에 선정이 되며 이름을 확실하게 알렸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