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 12월부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신규 정비구역 지정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신규 정비구역 지정 지원 컨설팅' 세부 절차와 '정비계획 입안 요청제' 등 관련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신규 정비구역 지정 지원 컨설팅’ 세부 절차와 ‘정비계획 입안 요청제’ 등 관련 제도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주민이 구역계 뿐만 아니라 정비계획(안)까지 마련해야 지자체에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할 수 있었으나,지난 7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주민이 정비계획(안) 없이 구역 경계만으로 지자체에 입안을 요청할 수 있게 제도가 마련됐다.
한국부동산원은 제도 시행에 맞추어 정비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주민의 컨설팅 요청이 있는 경우, 정비사업 전문 상담과 함께 현황분석을 통한 정비구역 지정요건 충족 여부 확인,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사업유형 및 사업방식별 세부 추진방안 등에 대하여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청 건은 일정 조율을 거쳐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지난해 발표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에 따라, ‘온·오프라인 정비사업 상담센터’를 개소하여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지자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이재명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신규 정비구역 지정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이 활성화되어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과 양질의 주택공급 정책이 달성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상시화하는 등 낙후된 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40kg 감량 보디 프로필 공개…몰라보겠어 [DA★]
- ‘46세‘ 시니어 모델 한지영, 피부 나이 33세…관리비법 난리
- 스토킹 피해+생활고 겪는 ‘멕시코人 고딩엄마’…서장훈vs박미선 ‘장외설전’ (고딩엄빠4)
- 트와이스 나연 측 “6억 빚투 피소 이미 종결, 명예훼손엔 법적대응” [공식입장]
- 전지현·손흥민의 투 샷이라니…월드 클래스의 고급스러움 [DAY컷]
- 김효진 근황 “이혼 위기 속, 목사의 길 택한 남편…”
- 클로이 모레츠, ♥동성 연인과 약혼…사진 공개 [DA:할리우드]
- ‘은퇴 선언’ 홍진희, PD 갑질 폭로 “회식서 폭행→일 끊겨” (같이 삽시다)
- 고아라, 과감한 뱀피 무늬 비키니로 을사년 맞이 [화보]
- 살해된 채 발견된 강남 건물주, 범행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