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포항 제카, K리그1 30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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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를 상대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포항의 승리를 이끈 제카가 프로축구 K리그1 30라운드 최우수선수, MVP로 선정됐습니다.
제카는 수원FC전에서 전반 28분 완델손의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 골을 넣었고, 전반 44분 한 골을 더했습니다.
3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강원FC의 경기로 강원은 3대 1 역전승을 거두며 최하위에서 벗어나며 베스트팀으로도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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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를 상대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포항의 승리를 이끈 제카가 프로축구 K리그1 30라운드 최우수선수, MVP로 선정됐습니다.
제카는 수원FC전에서 전반 28분 완델손의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선제 결승 골을 넣었고, 전반 44분 한 골을 더했습니다.
제카는 광주 허율, 강원 가브리엘과 더불어 30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드필더로는 대구의 바셀루스, 강원 서민우, 인천의 이명주와 에르난데스, 수비수로는 광주 안영규, 강원 김영빈, 인천 오반석이 뽑혔습니다.
골키퍼 자리는 광주 김경민에게 돌아갔습니다.
3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강원FC의 경기로 강원은 3대 1 역전승을 거두며 최하위에서 벗어나며 베스트팀으로도 선정됐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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