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다 심장 떨어질 뻔…97m 정상서 멈춰선 日 ‘스틸드래곤’

서다은 2023. 9. 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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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일본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가 궤도 정상인 지상 97m 부근에서 정전으로 멈춰서는 아찔한 일이 발생했다고 NHK가 이날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께 미에현 구와나시에 있는 놀이공원 '나가시마스파랜드'에 있는 '스틸 드래곤'이라는 이름의 롤러코스터가 정상 부근에 올라갔을 때 전기가 끊기면서 멈춰섰다.

당시 탑승객은 20여명으로 5분 뒤 전기가 다시 들어올 때까지 공포에 떨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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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마 스파랜드 홈페이지 캡처
 
18일 일본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가 궤도 정상인 지상 97m 부근에서 정전으로 멈춰서는 아찔한 일이 발생했다고 NHK가 이날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께 미에현 구와나시에 있는 놀이공원 ‘나가시마스파랜드’에 있는 ‘스틸 드래곤’이라는 이름의 롤러코스터가 정상 부근에 올라갔을 때 전기가 끊기면서 멈춰섰다.

당시 탑승객은 20여명으로 5분 뒤 전기가 다시 들어올 때까지 공포에 떨어야 했다.

정전으로 다른 놀이기구들도 운행을 멈췄으며, 다행히 운행이 재개되면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지역에는 대기 상태 불안정으로 낙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으며, 정전도 낙뢰의 영향으로 파악되고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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