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라거나 앞치마만 걸친 남성이 손톱관리 해주는 네일숍에 '발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앞치마만 걸친 반라의 남성들이 여성 손톱 관리사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반라의 근육질 남성들이 네일숍에서 여성의 손톱을 관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졌다.
사진을 보면 남성들은 상의를 탈의 한 채 앞치만만 걸치고 여성 손톱을 관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앞치마만 걸친 반라의 남성들이 여성 손톱 관리사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반라의 근육질 남성들이 네일숍에서 여성의 손톱을 관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졌다.
사진을 보면 남성들은 상의를 탈의 한 채 앞치만만 걸치고 여성 손톱을 관리한다. 한 남성은 아예 앞치마조차도 착용하지 않았다.
이같은 사진이 SNS에 확산되자 중국 사법기관은 수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네일숍 업주는 “판촉 행사의 일환이었을 뿐이라며 상시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는다”며 “영상에서 손톱 관리를 받는 여성들도 네일숍 직원들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해당 지역에서는 지난 8월에도 비슷한 논란이 발생한 바 있다. 한 식당 남성 직원들이 상의를 벗고 서빙을 하고 일부는 여성 손님에게 입으로 음식을 먹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식당은 선정적 영업 행위로 결국 당국에 단속돼 영업정지 명령을 받았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인 다 씹어버려…돌멩이로 찍어버린다”…日 여성 유튜버 봉변 무슨일?
- 덜 익힌 생선 먹었을 뿐인데 '사지 절단'…40대 여성에게 무슨 일이?
- 100세 넘은 여성 성폭행 3시간 만에 사망…달아난 범인의 충격적 정체
- '봉준호의 페르소나' 변희봉 빈소 가장 먼저 찾은 봉준호·송강호 말없이…
- 광고비 2배 늘려 전지현 앞세우고 '1등'이라더니…충격적 적자에 결국 희망퇴직 단행
- 3시간 공부하다 밥 먹고 돌아온 ‘카공족'에 재주문 요청하자 '이런 카페 처음' 버럭
- “담배 4갑에 성관계 1회”…13세 여학생 성매수한 남성 2명의 최후
- 이재명 단식 중단 요구 의원 조롱한 정유라 '아버지 공천주세요…유산 받으려는 자식 같다'
- '후쿠시마 오염수' 불안감 현실로…'일본산 어패류는 '노 재팬' 맥주는 '예스 재팬''
- 오타니 팔꿈치 수술…5억弗 날아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