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에 패한 뒤 감독 경질한 튀르키예, 차기 사령탑 후보에 요아힘 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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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패한 후 감독을 경질한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요아힘 뢰브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튀르키예는 이 경기 직후 대표팀 감독 경질설이 크게 일었고, 결국 쿤츠 감독은 불명예스럽게 자리에서 내려와야 했다.
뢰브 감독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 탈락 이후에도 한동안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유지했으나, 2021년 여름에 킥오프했던 유로 2020 16강 잉글랜드전 패배 이후 지휘봉을 내려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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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에 패한 후 감독을 경질한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요아힘 뢰브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스테판 쿤츠 감독이 이끌었던 튀르키예는 지난 12일 새벽(한국 시간) 벨기에 헹크 체가카 아레나에서 벌어졌던 A매치에서 일본에 2-4로 패했다. 튀르키예는 이 경기 직후 대표팀 감독 경질설이 크게 일었고, 결국 쿤츠 감독은 불명예스럽게 자리에서 내려와야 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튀르키예의 차기 사령탑으로 뢰브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뢰브 감독 이외에도 빈첸초 몬텔라, 파티흐 테름, 세르겐 얄친 등 여러 지도자가 거론되고 있으나, 이중 가장 큰 이름값을 지닌 인물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우승 사령탑인 뢰브 가목이다.
뢰브 감독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 탈락 이후에도 한동안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유지했으나, 2021년 여름에 킥오프했던 유로 2020 16강 잉글랜드전 패배 이후 지휘봉을 내려놓은 바 있다. 이후 자신의 지휘봉을 한때 자신의 수석 코치였던 한지 플리크 감독에게 내어주고 야인 생활을 즐기고 있다. 그런데 그 플리크 감독도 최근 일본과 대결에서 1-4로 참패하면서 불명예스럽게 경질됐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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