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 찾지 못한 댈러스, 예상대로 모리스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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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기존 전력을 이어간다.
『ESPN.com』에 따르면,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가 마키프 모리스(포워드, 206cm, 111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댈러스의 모리스 재계약은 지난 달 말에 이미 예상이 됐다.
그러나 모리스는 지난 시즌에 댈러스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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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기존 전력을 이어간다.
『ESPN.com』에 따르면,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가 마키프 모리스(포워드, 206cm, 111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댈러스의 모리스 재계약은 지난 달 말에 이미 예상이 됐다. 댈러스는 이미 자베일 맥기(새크라멘토)를 내보내면서 선수단에 자리를 만들었다. 노장 한 명을 더해 경험을 더할 필요가 있는 만큼, 모리스를 불러들이려는 것으로 이해가 됐다.
그러나 모리스는 지난 시즌에 댈러스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브루클린 네츠에 둥지를 틀었다. 그러나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카이리 어빙과 함께 댈러스로 보내졌다. 이후 댈러스에서 8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8.8분을 소화하며 4.5점(.424 .364 .---) 1.5리바운드를 올리는데 그쳤다.
댈러스는 이번 여름에 그랜트 윌리엄스를 데려왔다. 윌리엄스 영입으로 비로소 파워포워드 자리를 채웠다. 간헐적으로 파워포워드로 나설 수 있는 데릭 존스 주니어도 가세해 있다. 현실적으로 모리스가 많이 뛰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댈러스는 그를 붙잡았다. 스트레치 파워포워드로 외곽슛을 갖추고 있어 한 방이 필요할 때 코트를 밟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댈러스는 지난 드래프트에서 호명한 올리비에-막센 프라스퍼(1라운드 24순위)도 포진해 있다. 기존의 빅맨진에 프라스퍼와 데릭 라이블리의 가세로 안쪽이 탄탄하다. 양적으로 충만하나 얼마나 이들이 역할을 해줄 수 있을 지 지켜봐야 한다. 경험 보강과 유사시를 두루 대비하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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