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전 세계 4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엑소 디오가 솔로 앨범으로 국내외 음악 차트를 뒤흔들었다.

19일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오가 전날 발매한 새 솔로 미니앨범 ‘기대’는 일본,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스페인, 라오스, 필리핀, 태국, 홍콩, 노르웨이,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4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앨범의 타이틀곡 ‘썸바디’(Somebody)는 전 세계 2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기대’는 ‘썸바디’를 포함해 총 7곡으로 구성한 앨범이다. 이 앨범은 한터차트, 교보문고 등 국내 음악 음반 차트에서도 정상을 찍었고,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와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도 올라 디오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디오는 20일 오후 6시 유튜브 엑소 채널 등을 통해 ‘썸바디’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