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현물은 이미 100달러 돌파”... 고유가發 인플레 압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원유시장의 원유 현물가격(현금 지급 가격)에 프리미엄이 붙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라 선물 가격도 곧 100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날 현재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94달러 수준이다.
블룸버그는 이에 따라 선물가격도 조만간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원유시장의 원유 현물가격(현금 지급 가격)에 프리미엄이 붙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라 선물 가격도 곧 100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현물이란 현재 시세로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매매하는 상품을, 선물이란 현재 시세로 거래계약을 체결하되 계약 이행을 미래의 특정 시점(만기일)에 하기로 약속한 상품을 말한다.
블룸버그는 전 세계적으로 현물가격 프리미엄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이른바 ‘백워데이션(backwardation)’ 현상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백워데이션은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낮게 형성되는 현상을 뜻한다. 보통의 경우에는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다.
이날 현재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94달러 수준이다. 그런데 아제르바이젠 원유의 현물가격이 100달러를 돌파했다. 현물가격이 선물가격보다 6달러 정도 높게 형성된 것이다. 블룸버그는 이에 따라 선물가격도 조만간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최근 국제유가 선물은 공급 부족 우려가 계속되며 상승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일평균 130만배럴 공급을 감축하는 계획을 연말까지 연장한 것이 주요인이다.
이에 따라 이날 국제원유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68% 상승한 배럴당 94.57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 텍사스원유(WTI) 선물도 0.89% 상승한 배럴당 92.29 달러에 장을 마쳤다.
지난주 브렌트유와 WTI 선물은 3주 연속 상승,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22년 1분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상승폭을 기록할 전망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즈톡톡] “이 정도 호황 예상 못해”… 적자 내던 K-변압기, ‘꿈의 마진’ 찍는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해 낸드플래시 생산량 감축… “초호황기 이익 극대화”
- [단독] ‘소상공인 팁스’라더니... 나랏돈으로 돈놀이한 운영사들
- “재고만 32조원 규모”… ‘눈물의 할인’ 나선 주류 회사들
- ‘농협 저격수’ 찾는 정부… 개혁 추진단에 前 농협 임직원들 스카우트 나서
- [단독] 이혜훈 세 아들 대부업체 투자 원금은 ‘아빠 찬스’ 3억5000만원 현금 증여
- [100세 과학] 긍정적 생각, 백신 효과도 높인다
- 코스피 5000 앞두고 커진 경계심… 쏠림 공포에 하락 베팅 3000억 몰렸다
- 조선업 호황에 선박 엔진 中 수출도 ‘급증’
- [트럼프 귀환 1년, 세계는 어디로] ④ 美·中 전문가 인터뷰 — 보호무역의 귀환, 새로운 질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