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개성댁 이수나 뇌사상태였다, 7년만 근황 “골든타임 놓쳐” [종합]

하지원 2023. 9. 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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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프란체스카', '거침없이 하이킥' 개성댁으로 유명한 배우 이수나가 뇌사상태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동료 배우 김형자는 2017년 12월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이수나 입원 소식 들은 후) 병원에 동료, 선후배들이 다 찾아갔는데 그 후로 아무리 연락해도 연락이 안 닿더라. 그 누구도 아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수나 근황과 관련해 '회장님네 사람들' 제작진에 문의한 결과, 제작진 역시 이수나 소식을 접하기 위해 수소문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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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나 (뉴스엔DB)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안녕 프란체스카', '거침없이 하이킥' 개성댁으로 유명한 배우 이수나가 뇌사상태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수나는 지난 2016년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당시 이수나는 고혈압 진단을 받아 많은 약을 복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수나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거나,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는 둥 보도가 나왔지만, 정확한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9월 18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이수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김혜자에게 "이수나 씨 소식 들었냐. 뇌사상태로 수년째 누워있다"고 전했다.

이계인은 "병원에 들어가기 전에 맥주를 한잔했다. 거기서 오래 먹었다. 이런저런 얘기 하고. 그리고 헤어졌는데 이틀인가 있다가 병원에 갔다고 하더라. '피곤해서 쓰러졌겠지' 했었다. 골든 타임을 놓친 것"이라고 떠올렸다.

김수미는 "집에서 쓰러졌는데 발견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더라"고 전했고, 김혜자는 "씩씩한 사람이었는데", "사람 일은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7년 만에 전해진 이수나 근황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특히 동료 배우들이 다양한 방송에서 이수나 근황을 궁금해했던 터라 이목이 쏠렸다.

동료 배우 김형자는 2017년 12월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이수나 입원 소식 들은 후) 병원에 동료, 선후배들이 다 찾아갔는데 그 후로 아무리 연락해도 연락이 안 닿더라. 그 누구도 아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전원일기'에서 20년간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신충식은 2019년 5월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수나를 언급했다. 신충식은 요즘 가장 보고 싶은 배우로 이수나를 꼽으며 "20년간 '여보', '당신'하며 살았다"며 이수나 씨는 상당히 대단한 분이고 아주 미인이다"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후 신충식은 지난 2월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이것도 10년 전 얘기인데 도저히 연락이 안 된다"고 전했다.

신충식은 "과거 어느 병원에 갔는데 이수나의 사촌인가, 팔촌인가 동생이 있더라. 그 동생이 병원에서 사무 업무를 봤다. 난 그걸 모르고 병원에서 진찰받았는데 (동생이) 와서 인사하면서 '제가 이수나 동생입니다'라고 했다"며 "당시에도 이수나와 연락을 하려고 노력 중이었다. 연락할 방법을 물었는데 전혀 안 되는 거다. 완전히 주변에 연락을 다 끊은 것 같더라"고 설명했다.

김용건은 "'회장님네' 하면서 이수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부녀회장이고 상당히 활동적으로 일하지 않았나. 그러니까 궁금한 거다. '부녀회장님은 왜 안 보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다. 확실한 답은 못 하고 요즘 건강이 안 좋아서 요양생활하고 있다 정도로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이수나 근황과 관련해 '회장님네 사람들' 제작진에 문의한 결과, 제작진 역시 이수나 소식을 접하기 위해 수소문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1947년생인 이수나는 1965년 MBC 성우 2기로 데뷔했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MBC 탤런트 특채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수나는 '전원일기' '안녕 프란체스카' '거침없이 하이킥' 등 여러 드라마를 통해 활약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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