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택시 기본요금 22일부터 4천원, 오후 10시부터 할증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논산시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22일부터 4천원으로 인상된다.
19일 논산시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 만으로 충남 택시 운임 요율 조정 시행에 따라 논산시 소비자정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기존에는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20%의 추가 할증요율이 적용됐지만, 22일부터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30%의 추가 할증요율이 적용된다.
시 경계 외 할증요율은 현행 20%에서 32%로 조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논산시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22일부터 4천원으로 인상된다.
19일 논산시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 만으로 충남 택시 운임 요율 조정 시행에 따라 논산시 소비자정책심의회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3천300원이었던 기본요금은 4천원으로 700원 올랐고 기본거리는 1.6km에서 1.3km로 줄어든다. 100원당 주행거리 역시 95m에서 89m로 조정된다.
1회 영업 거리 (4.39㎞) 기준 19.8% 오른 수치로, 그간 유류비는 37%, 최저임금은 9.7%가량 오르는 등 여러 물가ㆍ임금 상승 요인이 반영됐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심야할증 시간대와 요율도 달라진다. 기존에는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20%의 추가 할증요율이 적용됐지만, 22일부터는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30%의 추가 할증요율이 적용된다.
시 경계 외 할증요율은 현행 20%에서 32%로 조정된다.
변경된 인상ㆍ조정 내용은 22일 0시부터 일제히 적용된다.
coo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완전 범죄 꿈꿨나…훼손 시신 유기한 군 장교 '피해자 행세' | 연합뉴스
- 율희, 전 남편 최민환에 양육권·재산분할 등 청구 | 연합뉴스
- 횡성서 '벌통 보겠다'며 집 나선 80대,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옥수동서 승용차가 펜스 뚫고 인도 돌진…옹벽 난간에 매달려 | 연합뉴스
- 부친 시신 14개월 보관한 아들…'재산분할 대리소송' 여부 수사(종합2보) | 연합뉴스
- "난 조직에서 필요 없는 사람"…영주시청 50대 계장 숨져(종합) | 연합뉴스
- 경찰, 유아인과 대마 흡연한 유튜버 구속…해외 도피 후 귀국 | 연합뉴스
- 인천 특수교사 사망 수개월 전 동료들에게 "못 버티겠다" 호소(종합) | 연합뉴스
- 가족과 자택에 머물던 70대 흉기에 찔려 사망…경찰 용의자 추적(종합) | 연합뉴스
- "이란 여자대학생, '히잡단속 항의' 속옷 시위하다 체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