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추석 기획전 역대 최대물량 선봬

단독판매 30%, 전체 물량 전년 추석대비 20% 각각 늘려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현대홈쇼핑은 2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정성 더 한가위' 기획전을 열고 추석 특집방송을 집중 편성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구매력이 높은 중장년층 고객 눈높이가 높아지고 비싼 값을 지불하고서라도 좋은 것을 구매하려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홈쇼핑 단독 판매 상품 품목을 최대 30% 늘리고 전체 물량은 지난해 추석보다 20%이상 확대해 역대 최대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백화점 판매 브랜드 프리미엄 상품을 홈쇼핑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453340)와 조선호텔, 신세계푸드(031440)의 LA갈비 상품이 대표적이다.

디저트 과일로만 구성한 선물세트, 프리미엄 한우 등 단독 판매 상품을 마련했다. 허니듀 멜론 선물세트, 현대명가 소백산영주한우 선물세트 등이다.

제주산 고등어 및 옥돔 등 선물세트 판매방송을 이날과 20일 진행하며, 유명 셰프 김호윤과 배우 박정수가 출연하는 갈비찜 판매 생방송이 각각 23, 24일 예정돼 있다.

기획전 구매 고객 대상으로 10%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지급, 최대 2만원)과 최대 5% 카드 할인 혜택을 준다.

식품 상품 결제 횟수 2회 이상에 구매금액 5만원 이상 고객은 결제금액 최대 10%를 현대백화점(069960)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최대 30만포인트)로 돌려받는 적립혜택이 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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