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압축한 150분"..추석에 만나는 god, 특급 스포? [Oh!쎈 예고]

박소영 2023. 9. 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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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ㅇㅁㄷ지오디> 가 9일 2만여 관객의 환호 속에 공연을 마무리한 가운데, 추석 전야인 9월 28일(목) 오후 8시 50분 KBS 2TV 방송을 앞두고 있다.

KBS 50주년과 god 25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KBS 50년×god 25년 2023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 는 추석 전야인 9월 28일(목) 오후 8시 50분 KBS 2TV를 통해서 전 국민에게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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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KBS 50주년과 god 25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ㅇㅁㄷ지오디>가 9일 2만여 관객의 환호 속에 공연을 마무리한 가운데, 추석 전야인 9월 28일(목) 오후 8시 50분 KBS 2TV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연 현장의 뜨거운 감동을 그대로 전할 <ㅇㅁㄷ 지오디(god)> 방송은 이미 추석 연휴 ‘본방사수 필수’ 프로그램 0순위에 올라 있다. KBS의 <ㅇㅁㄷ 지오디(god)>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을 위해 특급 관전포인트와 약간의 ‘스포’를 전했다. 

‘국민 그룹 god’는 god의 음악을 사랑해주고 ‘국민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준 국민들에게 다시 한번 음악으로 희망과 위로를 건네기 위해 히트곡만으로 150분을 가득 채운 단 한 번의 쇼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우리 곁에 함께해 온 god와 god의 음악들로 2023년 한가위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ㅇㅁㄷ 지오디(god)>는 무엇보다도 역대급 세트리스트로 명품 공연의 위엄을 뽐냈다. 화려한 군무의 오프닝 곡 ‘Friday night’로 스타트를 끊었고, ‘애수’, ‘관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어머님께’, ‘거짓말’ 등 한 시대를 풍미한 히트곡들이 빠짐없이 그 뒤를 이었다. 친근하고 코믹하지만 때로는 섹시하게 변신하며 관객들을 쥐락펴락한 완전체 지오디가 선사할 ‘귀호강’이 기대를 모은다.

역대급 무대 인원이 투입돼 만들어낸 화려한 비주얼과 사운드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다. <ㅇㅁㄷ 지오디(god)>에는 대규모의 관현악단, 합창단, 댄서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퍼포먼스를 빚어냈다. 또 야외 공연의 장점을 십분 살려 2만여명을 홀린 불꽃 축제, 드론쇼는 방송에서도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뿜어내며 음악과 함께 최강의 몰입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ㅇㅁㄷ 지오디(god)>에는 사람 냄새 나는 사연들이 곁들여졌다. 25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지오디의 팬이었던 이들의 평범한 듯 특별한 이야기, 지오디와 함께 자라온 뮤지션들의 ‘팬심 인증’ 현장은 국민 그룹 지오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한다. 

한편, 19일 공개된 <ㅇㅁㄷ 지오디(god)>의 방송 티저 영상에서는 타이틀 ㅇㅁㄷ를 빚대 ‘이윽고, 마침내, 드디어 지오디 콘서트’를 만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무려 150분에 달하는 ‘고텐션 라이브활극’이 예고됐다. 화려한 무대 위에서 포효하는 멤버들의 모습만으로도 본 방송을 기대하게 하는 <ㅇㅁㄷ 지오디(god)>는 지오디의 25년을 150분으로 압축한 뜨거운 시간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강인한 체력, 굳건한 성대, 촉촉한 마음가짐을 미리 주문하고 있다. 

KBS 50주년과 god 25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KBS 50년×god 25년 2023 KBS 대기획 <ㅇㅁㄷ 지오디>는 추석 전야인 9월 28일(목) 오후 8시 50분 KBS 2TV를 통해서 전 국민에게 찾아간다.

/comet568@osen.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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