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마침내 신축구장 문제 해결? 현 연고지에 3만석 돔구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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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지역 유력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는 19일(한국시간) 레이스 구단이 신축 구장 건설 계획을 곧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을 통해 먼저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현 연고지인 세인트 피터스버그에 신축 구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축 구장은 트로피카나필드 인근에 건설되며, 이는 세인트 피터스버그시 도심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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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신축 구장 문제, 드디어 해결되는 것일까?
탬파베이 지역 유력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는 19일(한국시간) 레이스 구단이 신축 구장 건설 계획을 곧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레이스 구단도 같은 날 연고 지자체인 세인트 피터스버그시, 피넬라스 카운티와 함께 하루 뒤 공식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경기장은 비가 많은 플로리다 지역의 날씨를 감안, 폐쇄식 돔구장으로 건설된다. 3만석 규모로 2028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홈구장인 트로피카나필드는 2027년까지 임대 계약이 돼있는 상태다.
신축 구장은 트로피카나필드 인근에 건설되며, 이는 세인트 피터스버그시 도심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건설 비용은 12억 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레이스 구단과 세인트 피터스버그시, 피넬라스 카운티가 공동 부담한다.
레이스는 현 시점에서는 투자자를 찾지 못한 상태지만,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탬파베이는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신축 구장 건설을 추진해왔다.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과 연합해 연고지를 이원화하는 계획까지 준비했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승인을 얻지 못해 무산된 적도 있었다.
같은 지역내 더 큰 도시인 탬파로의 이전도 고려됐지만, 결국 현재 연고지 세인트 피터스버그에 남는 것을 택한 모습이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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