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나아졌지만..100% 확신 못해” 김하성, 연이틀 선발 라인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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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연이틀 결장한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9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출전하지 않는다.
김하성은 전날 갑작스러운 복부 통증으로 결장했다.
'97.3 더 팬'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밥 멜빈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자라에서 "김하성이 어제보다 나아졌다. 좋은 신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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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하성이 연이틀 결장한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김하성은 9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출전하지 않는다.
김하성은 전날 갑작스러운 복부 통증으로 결장했다. 그리고 이날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잰더 보가츠를 리드오프로, 매튜 바튼을 2루수로 기용한다.
'97.3 더 팬'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밥 멜빈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자라에서 "김하성이 어제보다 나아졌다. 좋은 신호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멜빈 감독은 "아직 상태를 100% 확신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김하성은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143경기에서 .265/.356/.407 17홈런 58타점 36도루를 기록해 타격 전 부문에서 빅리그 데뷔 후 최고의 수치를 쓰고 있다. 비록 7월까지 뜨거웠던 타격감이 8월부터 하락한 탓에 타격 성적도 많이 떨어졌지만 현지의 극찬을 계속 받고 있다.
또 멜빈 감독은 우측 팔꿈치 문제를 겪고 있는 매니 마차도에 대해 "계속 뛰고싶어한다. 수술은 오프시즌에 받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전했다. 시즌이 끝나기 전에 수술대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결국 시즌을 완주한 뒤 수술을 받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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