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내 가족이 나보다 더 좋아해"…최강욱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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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아들을 위해 허위 인턴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한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을 향해 위로의 글을 올렸습니다.
조 전 장관은 대법원 확정 선고가 나오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강욱. 투지, 담대, 유쾌의 사내"라며 "내 가족이 나보다 더 좋아한 사람"이라고 언급하고는 "하나의 문이 닫혔지만, 다른 문이 열릴 것이다"라고 짧을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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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아들을 위해 허위 인턴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의원직을 상실한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을 향해 위로의 글을 올렸습니다.
조 전 장관은 대법원 확정 선고가 나오자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강욱. 투지, 담대, 유쾌의 사내"라며 "내 가족이 나보다 더 좋아한 사람"이라고 언급하고는 "하나의 문이 닫혔지만, 다른 문이 열릴 것이다"라고 짧을 글을 남겼습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2017년 10월 조국 전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줘 조 씨가 지원한 대학원의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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