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세인트루시아 총리와 회담…무상원조 신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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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세인트루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무상원조사업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유엔(UN) 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찾은 미국 뉴욕에서 필립 조셉 피에르(Philip Joseph Pierre) 총리와 취임 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이 오랜 우방국인 점을 평가하고 최근 세인트루시아가 요청한 크리켓 경기장 보수, 청소년 훈련차량 지원사업도 신속히 추진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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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켓 경기장 보수·청소년 훈련차량 지원 약속
(뉴욕=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세인트루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무상원조사업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유엔(UN) 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찾은 미국 뉴욕에서 필립 조셉 피에르(Philip Joseph Pierre) 총리와 취임 후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이 오랜 우방국인 점을 평가하고 최근 세인트루시아가 요청한 크리켓 경기장 보수, 청소년 훈련차량 지원사업도 신속히 추진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피에르 총리는 한국의 무상원조사업 지원 결정에 감사를 표하며 크리켓 경기장 전광판 보수 지원은 내년 세인트루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크리켓 월드컵 행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기후변화와 청정에너지 전환을 중심으로 카리브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며 동카리브국가기구(OECS) 사무국 소재국인 세인트루시아에 협조를 요청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국 간 교류를 더 활발히 하기로 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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