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아침까지 짙은 안개 조심…중북부 비 조금
<1>오늘 아침도 선선하게 출발하고 있지만, 한낮에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 28도, 광주 29도, 김해는 31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2>오늘 출근길에도 짙은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경기 남부와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가시거리가 200m 안팎까지 좁혀지면서 시야가 답답한 곳이 많고요. 특히 광주와 사천, 청주 공항에는 저시정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항공기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 여부를 잘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3>오늘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오전부터 낮 사이 경기 북부와 영서 중북부에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또, 그 밖의 수도권과 영서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현재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 21.8도, 대전은 20.4도로 어제 아침과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최고>한낮에는 대부분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2도에서 5도가량 웃돌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새벽에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MBN #날씨 #김다영 #안개 #늦더위 #굿모닝MBN #MBN날씨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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