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다솜, 재즈 여신으로 컴백..오늘(19일) 힐링송 '재즈' 공개 "위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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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경다솜이 '재즈 여신'으로 돌아온다.
경다솜이 13번째 디지털 싱글 '재즈(JAZZ)'를 19일(오늘) 낮 12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경다솜은 이번 싱글 '재즈'에 대해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피어나면 돼. 꽃이 잠들고 피어나기를 반복하듯..."이라며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음을 설명했다.
한편 경다솜의 그루브가 담긴 '재즈'는 1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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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경다솜이 '재즈 여신'으로 돌아온다.
경다솜이 13번째 디지털 싱글 '재즈(JAZZ)'를 19일(오늘) 낮 12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지난 6월 사랑스러운 청량 보컬이 돋보인 싱글 '끼리끼리'를 발매한 지 약 4개월만.
경다솜은 이번 싱글 '재즈'에 대해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피어나면 돼. 꽃이 잠들고 피어나기를 반복하듯..."이라며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음을 설명했다.
이어 "위로의 마음을 JAZZ의 선율에 담아 보았다. 지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했던 하루였을거라고 생각한다. 나의 하루는 그랬다. 그래서 넘어져도 괜찮다. 다시 피어나면 되니까!"라고 덧붙여 새로운 경다솜 표 힐링송을 기대케 했다.
'재즈'는 사랑스러우면서도 경쾌한 재즈 피아노 선율과 유니크한 경다솜의 맑고 청량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 곡. 재즈 장르의 재해석이 돋보이는 가운데 경다솜이 진심을 담아 쓴 직접 가사가 울림을 안긴다. '재즈'는 경다솜이 작곡에 참여하고 직접 작사를 담당했다.
앞서 리얼 악기를 기본으로 한 포크(Folk)와 어쿠스틱 팝(Acoustic Pop) 장르의 '끼리끼리'에 이어 또 한번 음악적 변주를 꿰한 경다솜의 넓은 스펙트럼이 돋보인다. 그러면서도 경다솜만의 음악색이 살아 있어 독보적인 그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경다솜은 미국의 유명 실용음악대학인 Musicians Institute(MI)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첫 싱글 '느낌적인 느낌'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 자신의 SNS에 "이렇게 저렇게 6년이 흘렀..그때부터 지금까지 도와줬던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을..Been six years already"란 글로 데뷔 6년에 대한 소회를 전하기도.
데뷔 이후에는 '미치게해', '비가와', '나의 사랑노래', '나만 아픈거니 왜', '길 잃은 물고기' 등을 꾸준히 발표, 유니크한 음색과 뛰어난 송라이터의 자질을 뽐내며 마니아층을 양산하고 리스너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난 2월에는 뮤지션 채드 퓨처와 의기투합한 알앤비 힙합곡 'GOOD VIBES'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경다솜은 K팝 아이돌들의 보컬 선생으로도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다.
한편 경다솜의 그루브가 담긴 '재즈'는 1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yc@osen.co.kr
[사진] 더키아티스트에이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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