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에서 고작 승점 5점... 게리 네빌 “첼시 이적시장 정책 미쳤어, 이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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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 보엘리로 구단주가 바뀐 후 첼시의 이적 정책에 대해 게리 네빌이 비판했다.
영국 매체 '첼시 뉴스'는 19일(한국 시각) '네빌은 어제 첼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본머스와 0-0으로 비긴 후 스카이와의 인터뷰에서 첼시의 운영과 이적 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미쳤다'고 표현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9월 24일 오후 10시(한국 시각)에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아스톤 빌라와 경기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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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트 보엘리로 구단주가 바뀐 후 첼시의 이적 정책에 대해 게리 네빌이 비판했다.
영국 매체 ‘첼시 뉴스’는 19일(한국 시각) ‘네빌은 어제 첼시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본머스와 0-0으로 비긴 후 스카이와의 인터뷰에서 첼시의 운영과 이적 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미쳤다'고 표현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17일(한국 시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본머스 원정에서 득점 없이 0대0으로 비겼다. 리그 5경기에서 1승2무2패, 승점 5점에 그친 첼시는 14까지 곤두박질쳤다.
첼시는 첫 5경기에서 승점 5점밖에 얻지 못한 후 이어진 언론의 열광을 잠재우기 위해 축구 경기에서 몇 경기를 이겨야 하는데 이길 거라는 기대감을 주고 있지 않다.
지금 첼시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고 그들이 한 이적 사업에 의문을 제기하기는 쉽다. 첼시가 여기서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주장하더라도 외부에서 볼 때 지금은 다소 혼란스러워 보인다.
네빌은 지금 첼시가 너무 빨리 많은 변화를 시도하려고 하고 있고 이로 인해서 현재 클럽의 안정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네빌은 "미친 짓이고 혼란스러운 일이다. 15개월 동안 첼시는 수없이 많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맨시티로부터 4000만 파운드(약 656억 원)에 콜 파머를 영입한 것도 그중 하나다. 우린 이렇게 안정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맨유에서도 봤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에서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부임한 이후 정상에 안정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았다. 클럽의 모든 부서가 바뀌었고 이는 너무 과하다.“
"그들은 멈춰야 한다. 가끔 내 인생에 대해서도 이런 말을 하지만, 너무 빨리 돌고 있다고 느껴질 때는 멈추고 속도를 늦춰야 한다. 현재 포체티노 감독과 팬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한 경기부터 다음 경기까지 누가 뛸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프로젝트는 조화롭지 않고 약간 미친 것처럼 느껴진다. 젊은 선수들과 장기 계약을 맺는다는 건 알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다. 포체티노 감독은 환상적인 감독이고, 구단은 그에게 시간을 줘야 한다."라고 말하며 첼시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첼시는 실제로 상당히 많은 영입을 했지만 이적생들을 써보지도 못한 채 부상으로 인해 스쿼드의 12명이 빠진 상태다. 부상당한 선수의 대부분이 최소 10월 말에 복귀할 예정이라 첼시는 그동안 잇몸으로 버텨야 한다.
첼시는 9월 24일 오후 10시(한국 시각)에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아스톤 빌라와 경기를 맞붙는다.
사진 = 첼시 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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