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빈 6이닝 무실점…두산 7연승 질주

배정훈 기자 2023. 9. 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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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이 에이스 곽빈의 호투를 앞세워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KIA 타선을 6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에이스의 활약에 두산 타선도 응답했습니다.

KIA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8대 4 승리를 거둔 4위 두산은 7연승을 질주하며 3위 NC와의 승차를 두 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이태양의 5이닝 2실점 호투와 4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구원진의 호투를 더한 한화는 6대 2 승리를 거두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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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두산이 에이스 곽빈의 호투를 앞세워 7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9월 두 번의 등판에서 연이어 무너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곽빈은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전 마지막 등판에서 완벽히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최고 시속 151km의 직구와 날카로운 변화구를 앞세워 고비마다 범타를 유도했고, 삼진도 5개를 잡아내며 호투를 펼쳤습니다.

KIA 타선을 6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에이스의 활약에 두산 타선도 응답했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3회 로하스와 양의지의 홈런을 앞세워 타자일순하며 6점을 뽑아내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KIA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8대 4 승리를 거둔 4위 두산은 7연승을 질주하며 3위 NC와의 승차를 두 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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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갈길 바쁜 2위 KT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2회 2대 1 역전에 성공한 한화는 3회 윌리엄스의 투런포와 4회 이진영의 적시타로 다섯 점 차 리드를 잡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태양의 5이닝 2실점 호투와 4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버틴 구원진의 호투를 더한 한화는 6대 2 승리를 거두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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