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펑펑’ 소토, NL 이주의 선수 ‘OPS 0.9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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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어려워졌으나, 후안 소토(25)의 방망이는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소토는 지난 한 주간 6경기에서 타율 0.458와 4홈런 13타점 9득점 11안타, 출루율 0.500 OPS 1.500 등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소토는 18일까지 시즌 150경기에서 타율 0.266와 32홈런 98타점 87득점 140안타, 출루율 0.402 OPS 0.90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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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어려워졌으나, 후안 소토(25)의 방망이는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소토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2번째 수상.
소토는 지난 한 주간 6경기에서 타율 0.458와 4홈런 13타점 9득점 11안타, 출루율 0.500 OPS 1.500 등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매 경기 안타를 기록했고, 특히 지난 18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는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이 기간 동안 5승 1패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소토의 시즌 성적도 상승했다. 소토는 18일까지 시즌 150경기에서 타율 0.266와 32홈런 98타점 87득점 140안타, 출루율 0.402 OPS 0.907을 기록했다.
비록 타율에서는 아직 만족스러운 성적이 아니나, 출루율과 OPS에서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또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에 3개를 남겨놓은 상황이다.
샌디에이고 이적 후 타격의 정확성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과거 워싱턴 내셔널스의 15년-4억 4000만 달러 제안을 거절한 것이 실수라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소토는 여전히 자신이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타자라는 것을 이번 이주의 선수 수상으로 다시 입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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