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 밤새 두 차례 흔들…오키나와·미야기현 잇따라 지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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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에서 밤사이 진도 3 이상의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이 매기는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적인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다르게, 지진이 발생 시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1·진도2·진도3·진도4·진도5약(弱)·진도5강(强)·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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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상청 "쓰나미 위험 없어"
(서울=뉴스1) 강민경 정윤영 기자 = 일본 열도에서 밤사이 진도 3 이상의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18일 22시 21분쯤 오키나와현 관할 미야코섬 북서쪽 바다에서 규모 6.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미야코지마시 등지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후 19일 오전 4시 33분쯤에도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 인근 이와테현의 이치노세키시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보고됐다.
일본 기상청이 매기는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적인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다르게, 지진이 발생 시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1·진도2·진도3·진도4·진도5약(弱)·진도5강(强)·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눈다.
진도 3은 실내에서 거의 모든 사람이 흔들림을 감지하고 보행자들도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랄 정도의 진동과 함께 전등과 같은 물건이 흔들리거나 선반에 놓인 물건이 쓰러질 수 있는 정도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의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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