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건우·윤지훈 12점씩…한국, U-16 아시아남자농구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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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판에서 뉴질랜드에 2점차로 분패한 한국 16세 이하(U-16) 남자농구 대표팀이 2023 국제농구연맹(FIBA) U-16 아시아선수권에서 바레인을 꺾고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바레인을 89-62로 대파했다.
이 대회는 16개국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한다.
한국은 19일 요르단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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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첫판에서 뉴질랜드에 2점차로 분패한 한국 16세 이하(U-16) 남자농구 대표팀이 2023 국제농구연맹(FIBA) U-16 아시아선수권에서 바레인을 꺾고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바레인을 89-62로 대파했다.
전날 뉴질랜드에 81-83으로 분패한 한국은 1승 1패가 됐다.
이 대회는 16개국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한다.
조 2, 3위는 다른 조 2, 3위와 엇갈려 맞대결해 이긴 나라가 8강에 합류한다.
한국은 이날 허건우(호계중)와 윤지훈(삼선중)이 나란히 12점씩 넣었고 김민기(송도중)는 7점에 리바운드 16개를 잡아냈다.
한국은 19일 요르단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 2023 FIBA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2차전 전적
▲ C조
한국(1승 1패) 89(21-20 23-7 22-13 23-22)62 바레인(2패)
뉴질랜드(2승) 119-45 요르단(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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