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벌써 3패' 맨유, 완 비사카까지 부상으로 몇 주 결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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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에 또 악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맨유는 이날 패배로 5경기에서 벌써 3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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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악재에 또 악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레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맨유는 리그 2연패에 빠졌고 브라이턴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맨유는 이날 패배로 5경기에서 벌써 3패를 당했다. 일반적으로 우승권팀의 한 시즌 패 수가 5패 안팎인 것을 고려할 때 심각한 상황이다.
패배 후 더 뼈아픈 소식이 들려왔다. 맨유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완 비사카는 토요일 브라이과의 경기 막판 부상을 입은 후 한동안 출전하지 못할 예정이다. 완 비사카의 정확한 아웃 기간을 확인하려면 추가 검진이 필요하지만, 초기 징후에 따르면 몇 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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