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2~23일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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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22∼23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0회 드림JOB'과 '제6회 학부모 진로JOB'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림JOB은 22일 지역 내에서 자유학기제를 시행 중인 중학교 1학년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JOB은 23일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25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진로적성검사와 특성화고·대학 학과 체험 등 진로 탐색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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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22∼23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0회 드림JOB’과 ‘제6회 학부모 진로JOB’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림JOB은 22일 지역 내에서 자유학기제를 시행 중인 중학교 1학년 30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JOB은 23일 지역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25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선 첨단 미래 사회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가 항공보안을, 한국휴머노이드사업협동조합이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소개한다.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은 천문의 세계를, 대한민국청소년로봇연맹은 자율주행자동차와 가상현실(VR)의 세계를 안내한다.
진로적성검사와 특성화고·대학 학과 체험 등 진로 탐색 기회도 제공한다. 로봇 퍼포먼스, 레이저 서바이벌 프로그램, VR 융합 스포츠 등 이색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지역 공공기관과 학교, 일반 사업장 등 기관 117곳이 참여, 160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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