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넘어 ‘새활용’으로… 강동구의 ‘리앤업사이클플라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동구의 새로운 재활용 거점시설 '리앤업사이클(Re&Upcycle)플라자'가 오는 20일 공식 개관한다고 구가 18일 밝혔다.
이 플라자는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제품가치를 만들어내는 '새활용'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자 조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의 새로운 재활용 거점시설 ‘리앤업사이클(Re&Upcycle)플라자’가 오는 20일 공식 개관한다고 구가 18일 밝혔다. 이 플라자는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제품가치를 만들어내는 ‘새활용’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자 조성됐다.
2층에는 자원순환 홍보관이나 아름인도서관이 들어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 문제의 대안으로 각광받는 업사이클 제품을 관람하거나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3층에서는 자원순환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이뤄진다고 구는 부연했다. 자투리 종이로 메모꽂이를 만들거나 폐지로 노트를,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키링을 만드는 체험 등이 마련됐다.
구는 지난달 18일부터 사흘 간 시범운영 기간 동안 주민 26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호응을 얻은 ‘장난감 무상수리 서비스’도 이곳에서 정식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역 내 재활용 문화 확산과 새활용 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등을 주민에게 제공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자원순환 문화 기지로서 널리 활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은 10만원이지만…부의금은 “5만원이 적당”
- 빠짐없이 교회 나가던 아내, 교회男과 불륜
- 9초 동영상이 이재명 운명 바꿨다…“김문기와 골프사진? 조작됐다” vs “오늘 시장님과 골프
- 입 벌리고 쓰러진 82살 박지원…한 손으로 1m 담 넘은 이재명
- 회식 후 속옷 없이 온 남편 “배변 실수”→상간녀 딸에 알렸더니 “정신적 피해” 고소
- 일가족 9명 데리고 탈북했던 김이혁씨, 귀순 1년 만에 사고로 숨져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한국 여학생 평균 성 경험 연령 16세, 중고 여학생 9562명은 피임도 없이 성관계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